인도-스리랑카-몰디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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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스리랑카-몰디브 관계 관련 틀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파일:몰디브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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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2.3. 근세
2.4. 19세기
2.5. 20세기
2.6. 21세기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3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고대부터 남인도에는 드라비다인들의 왕국이 존재했다. 그리고 스리랑카 일대는 고대부터 인도아리아인들이 스리랑카에 정착해 싱할라인이 되었다. 또한, 스리랑카 북부에는 타밀인들의 왕국이 세워지기도 했다. 스리랑카 일대에 싱할라인들이 몰디브로 이주하면서 몰디브인이 되었다.


2.2. 중세[편집]


스리랑카 일대와 몰디브 일대는 상좌부 불교를 믿었지만, 몰디브 일대는 아랍과의 교역과 영향을 받아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면서 차이점이 생겨났다. 그리고 인도 북부에는 아랍 세력이 사산 제국을 정복하고 여러 이슬람 왕조가 세워졌지만, 남인도는 인도 북부와 달리 힌두교 왕국들이 생겨났다.


2.3. 근세[편집]


대항해시대부터 포르투갈인들이 인도 일대를 개척했지만, 고아 등 일부 지역이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스리랑카는 포르투갈인들이 잠시 차지했지만, 천주교를 강요하는 등 현지 주민들을 탄압하자 스리랑카내의 힌두교 신자, 불교 신자, 무슬림들은 포르투갈의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협력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스리랑카에서 축축됐다. 이후에 스리랑카는 네덜란드의 지배를 잠시 받았다. 인도 남부는 포르투갈의 영향을 일부 받기도 했다.

16세기부터 인도에 무굴 제국이 세워지면서 무굴 제국은 아우랑제브때부터 영토를 확장했다. 인도 남부까지 무굴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하지만 인도 남부의 힌두교 왕국들이 무굴 제국과 전쟁을 치르면서 무굴 제국은 세력이 약해졌다.


2.4. 19세기[편집]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무굴 제국의 영토를 차례차례 지배했다. 인도 지배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는 플라시 전투를 치렀고 영국이 승리했다. 무굴 제국은 영국에 의해 멸망하고 영국령 인도 제국이 세워졌다. 스리랑카와 몰디브도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스리랑카는 영국의 지배 당시에 인도 본토에서 수많은 타밀인들이 이주했다.


2.5. 20세기[편집]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는 1948년까지 영국령 인도 제국의 일부였지만, 1948년에 영국령 인도 제국이 해체되면서 각각 독립했다. 3국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수교했다. 당시 스리랑카와 몰디브는 인도와 수교한 뒤, 교류와 협력을 자주 했다. 몰디브는 2010년대 이전에는 인도와의 협력이 매우 활발했다.

스리랑카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인도는 잠시 개입했지만, 스리랑카 타밀인들의 저항이 매우 심해서 결국 군대를 철수했다.


2.6. 21세기[편집]


3국은 영연방,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회원국들이다. 3국의 교류와 협력은 매우 활발한 편이다.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차이점도 존재한다.

몰디브는 2010년대부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도와의 협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몰디브가 중국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스리랑카는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졌고 결국 함반토반 항구를 중국에 임대했다. 일대일로에 참가하면서 스리랑카의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자 인도는 스리랑카, 몰디브와의 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5년 2월 16일에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신임 대통령이 첫 방문국으로 인도를 택해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고, 양국 정상들은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3자 해상 안보 협력에도 진전을 보였다.# 11월 1일에 몰디브 대통령 보트 폭발사건과 관련해 몰디브 정부는 미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스리랑카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9년 재선에 승리한 모디 총리는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방문하기로 했다.#

경제난으로 인도로 건너가는 스리랑카인들이 늘고 있다.# 2022년 3월 30일에 양국은 풍력단지를 세우는 MOU를 체결했다.#

3. 문화 교류[편집]


3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인도 남부에는 타밀어, 텔루구어 등 드라비다어족의 언어들이 널리 쓰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힌디어와 공통점이 많은 싱할라어가 공용어이지만, 타밀인들의 영향으로 타밀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또한, 몰디브는 공용어가 디베히어이다. 3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어가 주요 외국어이자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3국간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있다.

인도 남부쪽에는 힌두교신자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스리랑카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상좌부 불교를 믿지만, 힌두교신자들도 상당한 편이다. 몰디브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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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디브만 가입되어 있다.